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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 미타' 효과에 촬영지도 때아닌 호황
日드라마 '가정부 미타'의 촬영지인 지바 '드림월드' 팬들 몰려
 
방송 연예팀
지난 21일 금세기 최고 시청률인 40%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정부 미타' 덕에 드라마의 촬영지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가정부 미타가 죽은 남편과 아들을 회상하는 장소로 나온 유원지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23일 닛칸스포츠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촬영지인 지바시의 동물공원 '드림월드'는 드라마를 통해 4회에 걸쳐 비춰져 최종회가 방송되기 전부터 촬영을 안 팬들이 몰려 문의가 잇따랐다고 한다.
 
'드림월드' 관리사무소의 카스가 이치로 계장(51)의 말에 따르면, "올 7월 이후, 주말에 많을 때는 1일 70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드라마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또, 극중 가정부 미타가 구입한 핫도그, 콜라 등이 담긴 패밀리 세트는 실제 메뉴에는 없지만, 주문하는 이용객이 실제로 있다고 한다.
 
카스가 계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연휴니 촬영지에 놀러 왔으면 좋겠다"며 '미타 효과' 를 한껏 기대하는 모습.
 
드라마는 끝났지만, '가정부 미타' 붐은 끝날 줄 모른다.
 

 
▲ 가정부 미타 촬영지인 지바 동물공원     ©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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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3 [19:3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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