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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前모무스, 日네티즌 "야구치의 승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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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47cm 큰 미남배우와 결혼한 前모무스 야구치, 행복해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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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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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cm의 모닝구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28)와 192cm 장신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25), '신장차 47cm 부부'가 나타났다. 올해 5월, 결혼발표한 두 사람이 결혼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도쿄도 내 게임 소프트 프로그램 이벤트에 참가한 두 사람은 엄청난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올려다보고 내려다보며 연실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야구치 마리, 나카무라 마사야 부부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첫 눈에 반한 야구치 마리의 적극적인 대쉬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자그마치 47cm의 키 차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각종 매스컴이 '신장차 47cm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도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또한, 열애설이 보도된 후에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는 중이라고 밝혀왔기에 '신장차 47cm커플'의 결혼은 축복 속에 진행됐다. 이날 게임 프로그램을 홍보하러 나온 부부는 두 사람 모두 굉장한 '게임광'이라 밝히며 "취미가 게임으로 둘이 같다. 둘 다 폐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매일을 친구처럼 보내고 있다. 게임하는 날은, 요리를 하지 않고 밥을 사와 함께 게임을 즐긴다"며 독특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모닝구무스메 활동 당시 신장 150cm 이하 멤버들로 결성된 유닛 '미니모니'의 멤버이기도 했던 야구치 마리는, '미니모니'로 함께 활동했던 카고 아이와 츠지 노조미의 최근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최근 21세 연상의 동거남과 속도위반 결혼을 발표한 카고 아이에게는 "작은 일에도 웃을 수 있는 가정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통의 취미를 찾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야구치는 카고 아이가 자살소동을 벌였을 때도 "하루라도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시아버지의 금전 문제 때문에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츠지 노조미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내가 보기엔 (남편과의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 이상하다. 진상은 모른다"며 의아해했다. 최근 모닝구무스메 출신 연예인의 어두운 기사를 많이 접한 팬들은 "모무스 출신들은 왜 다 비참한 걸까. 그나마 야구치는 행복해보여 다행이다", "야구치의 승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아구치 마리, 나카무라 마사야 부부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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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3 [09:31]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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