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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김정일 사망에 조의 나타낼 뜻 없어
日 아직 공식 조의 밝힌 적 없어, 방북 조문단 파견도 없을 듯
 
온라인 뉴스팀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21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현한 것을 두고 "일반적 상식과 일본 문화의 범위에서 애도의 뜻을 표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밝히며, 정치적 의미는 담겨 있지 않다고 밝혔다.
 
29일 북한에서 열리는 중앙추도대회 등에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예정은 없다"고 언급했다.

후지무라 관방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발표가 있었던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갑작스런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의 의미를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잇따르자 후지무라 장관이 해명에 나선 것. 
 
한편, 한국 정부는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배경으로 한 한국 내 반북한 정서를 고려해 ‘애도’라는 표현은 피하고 “북한 주민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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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1 [20: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바로잡아야 할 듯 해서.. anlogs 11/12/22 [01:12]
한국정부 담화문의 내용을 보면,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북한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였습니다. 수정 삭제
지적 감사합니다 편집부 11/12/22 [02:40]
바로잡습니다. 조의 -> 위로로 바로잡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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