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선수(21)가 23일 열리는 전일본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12일 아사다 선수의 에이전트가 이 같이 발표했다. 에이전트의 말에 따르면, 아사다 선수는 "앞으로도 제 꿈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어머니가 바라는 일"이라 밝혔다고 한다. 이날, 아사다 선수는 어머니 아사다 교코 씨의 장례식에 가까운 친척들과 함께 참석했다. 아사다 선수는 11일 폐막한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렸던 캐나다의 퀘벡에서 어머니의 용태가 위중하다는 연락을 받고 대회 결장을 결정, 9일 오후 일본에 귀국했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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