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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냉각장치 일시 정지
누수 경보가 발생해 원전 운행 자동정지, 30분 후 재가동
 
온라인 뉴스팀
25일 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수조의 냉각장치가 일시적으로 정지됐다. 이날 밤 경보가 발생했고, 이에 자동정지된 것이다. 약 30분 후에 재가동됐다고 한다.
 
도쿄전력은 "일시적인 이상으로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5분경, 냉각장치에서 누수를 알리는 경보가 발생했고, 점검했지만 실제 누수는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도쿄전력 측은 유량계의 이상으로 판단했다. 이 문제로 인한 수조의 수온 상승은 1도 미만이었다.
 
이달 17일에도 같은 경보가 발생했지만 누수는 발견되지 않았고, 아무 대응 없이 그대로 재가동했었다. 그러나 똑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해, 도쿄전력은 앞으로 유량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수조      ©도쿄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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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26 [12:2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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