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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으라더니" 후쿠시마 세슘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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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현미, 백미에서 방사성세슘 630 규제치초과 '경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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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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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은 16일, 후쿠시마시 오나미지역에서 생산된 현미에서 국가의 잠정규제치(1kg당 500베크렐)를 넘는 63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쌀류의 잠정규제치 초과는 전국에서 처음이며 일본 정부는 이 지구에서 생산된 쌀의 출하정지 검토를 시작했다고 이날 마이니치가 보도했다. 후쿠시마현은 이날 오나미지역의 경작농가 154가구에 출하 자숙을 요청했다. 후생노동성은 현에 이 지역 및 그 주변에서 수확한 쌀의 샘플조사 강화 및 이미 유통된 쌀의 추적조사를 요청했다.
현과 시에 따르면, 이달 14일, 이 지역의 한 농가가 자택에서 소비용으로 보관중인 쌀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JA(일본 농업협동조합)에 직접 들고가 간이측정기로 측정했다.
그 결과 높은 수치가 나왔고 JA가 후쿠시마시에 연락했다. 현이 더 정밀하게 검사했고, 현미에서 630베크렐, 백미에서 300베크렐을 검출했다고 한다. 농가는 이 쌀의 출하도 예정하고 있었지만, 아직 시장에 나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오나미지역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약 60킬로미터 떨어진 중산간지역으로 154가구의 경작농가가 모여있다.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선량이 비교적 높아 후쿠시마시는 10월 18일부터 지역의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오염제거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농가의 논은 주위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못이나 늪의 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따라서 주위의 방사성물질이 축적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쌀은 수확 후 천일건조했지만, 시는 "세슘 농도가 높은 것과는 관계없다"고 전했다. 원전사고 이후 정부는 17개 도현을 대상으로 수확 전의 예비조사와 수확기에 본 검사를 실시했다. 오나미 지역에서는 9~10월에 예비조사를 1지점, 본조사를 2지점에서 실시했고 검사치는 28~136베크렐이었다. 현의 모든 검사가 끝나자 사토 유헤이 지사는 10월 12일 현에서 생산되는 쌀의 '안전선언'을 발표했다. 후생성감시안전과는 "예비조사와 본조사에서 여러 곳을 조사했고, 모두 규제치 이하였는데, 왜 이제 와서 규제치를 넘는 쌀이 나왔을까.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일단 출하를 정지하고 확실한 원인 규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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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7 [14: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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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국식자재는 독약이다 |
ㅇㅇㅇ |
11/11/17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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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똥오줌 못가리는놈들은 일본맥주,기저귀,라멘들 잘 먹드만.
제발 피폭되더라도 혼자만 피폭되고 자식에게까지는 물려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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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든나라다 |
장쾌 |
11/11/18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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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주변 쌀이라고 하면 먹기는 커녕 갖다 버릴거면서 어떻게 후쿠시마 쌀은 출품하지? 후쿠시마 현뿐 아니라 그 일대도 폴아웃 찍을정도고 관동지방에 방사능 쫙 깔린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자국민에게 저런걸 먹으라고 할수가 있나 희한한 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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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후쿠시마 주변 농산물이 얼마나 수입되고 있나 |
c |
11/11/18 [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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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먼저 확실히 해야 한다. 이 정부는 왜 수입 금지 조치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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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준치 500베크렐이라는 것도.. |
gma |
11/11/18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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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의 기준이고..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일반적인 기준치는 음식의 경우, 10~100베크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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