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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단과의 관계로 은퇴한 日국민MC, 복귀?
日국민MC 신스케, 요시모토와 화해 후 매스컴 상대로 역습 준비
 
방송 연예팀
지난 8월 폭력단과의 밀착관계로 돌연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줬던 일본 국민MC 시마다 신스케가 은거생활을 마치고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전해져 또다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주간지 '주간실화'는 시마다 신스케가 70여 일간의 은거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시마다를 향한 비난과 공격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시마다는 (소속사무실인) 요시모토 흥업과 화해해 재판을 통해 옳고 그름을 명확히 가려 당당히 복귀할 듯 보인다"고 요시모토 흥업 관계자가 밝혔다고 전했다.
 
▲ 시마다 신스케  은퇴 기자회견 당시    ©JPNews /Kouda Takumi

   
그의 말대로 시마다는 지난달 24일 요시모토 흥업과 공동으로 (관련 보도를 한 주간지 '주간현대'의 발행사) '고단샤' 등을 명예 훼손 혐의로 제소, 1억 6500만 엔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향후 다른 매스컴들을 상대로 한 제소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 코미디업계 관계자는 "시마다 신스케가 은퇴 기자회견 당시, 스스로 은퇴를 결심했다고 말했지만, 진상은 나카타 카우스(일본 만담 콤비로, 시마다를 은퇴 궁지로 몰아넣은 배후라는 설이 있다)의 입김(?)으로 요시모토의 오사키 사장에게 시마다를 은퇴시키도록 강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시마다는 자신과 친한 개그맨에게 "나카타 카우스와 요시모토 오사키 히로시 사장에게 속았다"고 격분하며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처럼 원수지간 같았던 시마다 신스케와 요시모토의 관계는 갑자기 어떻게 회복된 것일까.
 
여기에는 시마다를 은닉시켜준 한 인물이 관련되어 있다. 
 
고현 경찰 폭력단 담당 출신이자, 현재는 오키나와에서 카바레식 클럽을 운영하는 실업가 A 회장. 그는 시마다가 은퇴선언을 한 후, 오키나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펜션을 소개해 주었다.

한 TV관계자는 "전부터 요시모토 흥업의 오사키 사장과도 친한 관계였던 A회장에게 요시모토 오사키 사장이 '시마다와의 신뢰 회복 주선'을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9월까지 오키나와의 펜션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시마다는, 지난 달 오사카의 자택과 자신의 도쿄 맨션을 드나드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요시모토 관계자는 “한 때, 경시청과 오사카부 경찰서가 시마다 신스케를 체포할 것이라는 얘기도 떠돌았지만, 흐지부지됐다. 지금은 언론도 모르는 교토의 자택에 있고, 요시모토와는 재판건으로 서로 연락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재판 관련 비용으로써 경영하는 음식점을 매각할 듯 하다"고 밝혔다. 

또,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연예계 복귀에 주저하면서도, 복귀하고자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마다와 친한 선배인 코미디 관계자는 “시마다는 언론의 일방적 보도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폐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대로 얻어 맞은 채, 물러날 수는 없다고 했다" 전했다.
 
이에 '주간 실화'는 '시마다 신스케의 역습이 시작됐다'며 기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 시마다 신스케  은퇴 기자회견 당시     ©JPNews/Kouda Tak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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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5 [09:5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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