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소비세 7~8% 인상안을 추진하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3일, 소비세율을 2013년 10월에 7~8%, 2015년도 중으로 10%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 정기국회에 관련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민주당과 조정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해, 재무성 이가라시 후미히코 차관은 23일, TV아사히 방송에서 "(소비세 인상은) 중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즉 2013년 10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정기국회에 소비세 관련법안을 제출하는 시기는, 2012년도 예산 미관련 법안의 제출기한으로 전망되는 내년 3월 15일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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