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쿄전력, 원전 부지내에 정화된 오염수 살포 시작
부지 내 벌채된 나무의 자연발화 및 방사성 분진의 비산 막고자
 
온라인 뉴스팀
도쿄전력은 7일,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방사성 오염수를 정화시켜 원전부지에 뿌리기 시작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5,6호기(냉온정지)에 고여 있는 저농도 방사성 오염수 내 오염 물질과 염분을 제거한 후, 부지 내에 뿌리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원전 부지 내 벌채된 나무의 자연발화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분진 비산을 막기 위해 매일 100입방미터의 물을 뿌린다는 것이다.

3.11 동일본 대지진에 동반한 쓰나미로 인해 5, 6호기의 원자로 건물, 그리고 터빈건물 지하에는 대량의 해수가 들어차 있다. 이 해수를 처리해야 복구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쿄전력 측은 임시보관장소인 가설 탱크와 인공 메가플로드(인공섬)로 해수를 옮기는 작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보관장소가 거의 꽉 찬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 물을 뿌리는 데에 이 물을 정화해 사용하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현과 지역 지자체, 이바라키현 내 지자체에 정화된 오염수를 살포하도록 허락 받았다고 한다. 도쿄전력 측은 정화수 살포로 방사성 물질이 바다와 지하수에 흘러들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적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청에 따르면, 살포에 사용된 물에 포함된 방사성 세슘과 방사성 요오드는 어느 쪽도 검출 한계 이하라고 한다.

 
모리야마 요시노리 원자력 재해대책감독은 "이번 살수 작업은 약간의 비가 내리는 것과 비슷한 정도다. 대부분의 세슘은 지표면 부근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지하수나 바다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10/08 [11: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