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작업에는 JR니시니혼(西日本), JR도카이(東海)의 관련회사 및 전국의 철도회사 등에서 지원을 받아 1일 최대 8,400명이 동원됐다고 한다. 서서히 운전을 재개하는 구간을 확대해 4월 29일에는 도쿄- 신아오모리 모든 구간에서 운전을 재개했다.
서행 구간은 조금씩 해소됐지만, 피해의 45%가 집중된 후쿠시마 - 이치노세키(이와테현) 170킬로미터 구간에서는 일반적 운전 속도인 276~300킬로에서 21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낮춰 운행해왔다. JR히가시니혼 측은, 시험차량을 최고 속도로 주행하는 실험을 반복하면서 안전성을 확인한 다음 정상적인 운행 스케줄로 되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