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31일, 세계 최초로 유기EL패널을 장착한 3D대응 해드 파운트 디스플레이 'HMZ-T1'를 11월 11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은 새로 개발한 유기 EL패널을 좌우 한장씩 장착하고 좌우 각각 독립된 영상을 표시하며, 이중 잔상이 해소됐다. 또한, 자연스러운 3D 영상으로 눈에 부담을 줄였다. 영상은 마치 750인치 크기의 영상을 20미터 앞에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영화관과 동일한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것. 이 기기를 통해 게임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시장판매가격은 약 6만 엔 전후로 예상되며,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대상연령은 16세 이상이다.
(사진= 소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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