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후쿠시마 작업원 2명 소량 피폭, 방사성 오염수 뒤집어 써
오염수 처리장치에서 작업하던 남성 작업원 2명 소량 피폭
 
온라인 뉴스팀
31일 오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장치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남성작업원 2명이,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물을 뒤집어 쓴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에게 화상 등의 증상은 없었던 가운데, 도쿄전력은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반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하청 기업 남성 작업원 2명이 이미 교환작업이 끝난 오염수 처리 장치의 용기에서 물 빼는 작업을 하는 중, 갑자기 용기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한다. 이때 작업원들이 그 물을 뒤집어 쓴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 중 1명은 방사선을 측정하는 기기의 측정한도 이상으로 방사성 물질이 몸에 부착돼 있었기 때문에 제염작업이 진행됐다고 한다. 제염 작업 후 피폭량을 알아본 결과 0.16밀리시버트 가량 피폭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른 한 명은 비옷을 입고 있어 몸에 부착된 양은 적었으나, 0.14밀리시버트의 피폭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당시 두 사람은 사다리를 이용해 작업을 하고 있었다. 비옷을 입고 사다리에 탄 작업원이 용기에서 호스를 빼내자 밸브가 열려 있던 탓에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이 흘러나왔고, 두 작업원에게도 물이 쏟아졌다. 두 사람 모두 화상 등 자각 증상이 없고, 내부피폭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도쿄전력이 자세히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지난 이번달 28일에도, 오염수 처리장치 부품을 교환하던 도쿄전력 사원 2명이 잘못해서 피폭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 후쿠시마 원전 작업원들    ©도쿄전력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9/01 [09: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작업원 피폭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