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의 성인버전, 자매그룹인 SDN48가 16일 도쿄 샐러리맨의 거리 신바시에서 'MIN・MIN・MIN' 신곡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가졌다. 17일 발매예정인 신곡 'MIN・MIN・MIN'은 일본어로 매미우는 소리를 딴 것으로 사랑의 부질없음을 매미의 일생과 비교한 곡. AKB48의 성인버전, 섹시컨셉 그룹답게 섹시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벤트 장소를 특이하게 샐러리맨의 거리 도쿄 신바시로 결정한 것은 샐러리맨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SDN48 센터를 맡고있는 세리나(26)는 "와이셔츠의 샐러리맨 모습, 너무 좋아요!"라며 유혹, 약 2000여 명의 발을 붙잡는 데 성공했고 "이제부터 샐러리맨 팬들을 타겟으로 하겠다"며 유혹의 경고를 했다.
▲ SDN48 오른쪽이 센터 세리나 ©JPNews /Kouda takumi | | SDN48는 2009년 AKB48와 같은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에 의해 기획된 섹시버전 걸그룹으로, 매주 토요일 밤에 공연을 한다고 하여 SaturDayNight의 약자로 SDN48가 되었다. 케이팝 스타일을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여 4월에 발매한 두번째 싱글은 제목과 가사에 한글 '주세요'를 넣어 화제가 되었다. 싱글앨범 '아이주세요(愛、チュセヨ)'는 오리콘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 SDN48 ©JPNews /Kouda taku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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