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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결승진출, 日열도가 들썩
나데시코 재팬 낭보에 하루만에 굿즈 품절, 日 오랜만에 웃었다
 
임지수 기자
일본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FIFA 여자월드컵 독일2011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여자축구대표팀 나데시코 재팬이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나데시코 재팬은 처음으로 메달 획득이 확정되었고, 꿈의 월드컵 우승도 시야에 두고 있다. 
 
나데시코 재팬은 1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강호 스웨덴을 만나 3:1 역전승을 거두며 첫 결승진출을 달성했다. 일본이 올림픽과 연령제한이 없는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남자 동메달 이후 약 40여 년만의 쾌거다. 17일(일본시간 18일 오전 3시 45분) 결승에는 세계 랭킹 1위 미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나데시코 재팬 낭보에 일본열도가 환호에 휩싸였다.  
 
아사히신문은 호외를 뿌렸고, 후지TV가 방송한 스웨덴전은 심야 3시 45분 방송에도 불구하고 평균시청률 5.4%로 순간최고시청률은 4시 59분의 8.1%로 나타났다. 심야시간대에는 이례적인 수치로 동시중계한 NHK BS1 평균시청률 3.2%와 더하면 평균 8.6%의 시청률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청률 독점율로 따질때, 동시간에 TV를 본 시청자 절반이상이 나데시코 재팬 준결승전을 시청한 셈이다. 
 
나데시코 재팬 승리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으로 일어났다.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스포츠용품점은 14일 하루만에 나데시코 재팬 굿즈가 품절되었다. 후지TV 뉴스에 따르면, 단 하루만에 나데시코 재팬 굿즈 판매량이 6배나 늘었고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여행사 H.I.S는 14일 오전 급히 나데시코 재팬 결승전 투어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결승전 관람과 관광투어를 함께하는 6일간의 독일여행 상품으로 오전부터 상담 및 구매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결승상대는 이제까지 3 무승부 21패의 강적 미국이지만, 현재 상승세라면 우승도 기대해볼만하다는 것이 일본 현지미디어들의 평가다.  
 
나데시코재팬의 에이스 사와 호마레 선수는 "(미국에게는)계속 졌지만 기회가 찾아왔다. 준결승에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독일을 이기고 여기까지 왔다.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스포니치가 전했다. 
 
 ★ 도쿄 하라주쿠 스포츠용품에서는 나데시코 재팬 굿즈가 하루만에 품절

★ 일본은 3연휴를 맞아 독일 현지에서 결승전을 볼 수 있는 투어상품까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7/15 [10: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우승해라 ! 독도인 11/07/15 [14:51]
우승을 해서 지진 해일로 최저점에 놓인 일본인들의 기분 전환 기폭제가 되기 바란다. 우승컵을 안고 귀국할 땐 대한항공을 이용하는거 잊지 말고..
속알머리 좁은 어른들 흉내내지말고 말이다 알었냐?
수정 삭제
국제 무대에서 크게 떠야 반짝 똑같네 11/07/15 [17:13]
그야말로 반짝;
한일 공통인가 전세계 공통인가 수정 삭제
사무라이 블루~ 1 11/07/15 [22:31]
멍멍 수정 삭제
방사능왜구들 왠일이냐 ㅋㅋㅋㅋㅋㅋㅋ sf 11/07/16 [00:42]
방사능파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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