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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쿄돔 뮤직뱅크, 뜨거웠던 3시간
도쿄돔 케이팝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도쿄! 4만 5천 케이팝 팬이 열광
 
안민정 기자
13일 도쿄돔에서 KBS '뮤직뱅크' 일본특집이벤트 'K-POP FESTIVAL'이 열려 4만 5천 케이팝 팬을 열광시켰다.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 2PM, 비스트, 포미닛, 유키스, 아이유, 백지영, 박현빈, 시크릿, 인피니트, 레인보우, 라니아, X-5 등 열다섯 그룹이 참가하여, 각 2~3곡 씩 라이브 무대와 특별무대가 꾸며졌다. 
 
특별무대에는 아이유와 백지영, 유키스가 한류드라마 O.S.T 특집으로 각각 드림하이, 아이리스, 꽃보다 남자 삽입곡을 불렀고, 2PM 옥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카라와 레인보우가 소속사 선배무대인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동방신기는 "도쿄돔 정말 크구나. 오랜만에 도쿄돔 무대에 서 본다"며 쓸쓸한 소감을 밝혀 팬들의 눈가를 적셨다. 동방신기는 이 날 출연가수 중 유일하게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 성공시킨 가수다. 그러나 2009년 콘서트 당시는 다섯명의 멤버가 함께했고, 이 날은 두 명이 처음으로 도쿄돔에 서게 되었다.
 
동방신기는 Maximum, 왜, 그리고 마지막곡으로 Rising sun을 불러 4만 5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은 공연에 나온 순서대로입니다]

▲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카라- 미스터, 점핑, 루팡 3곡을 이어불렀다, 규리와 하라는 메인 MC를 맡았다 ©KBS Music Bank Commitee
▲ 인피니트 - 다시돌아와, Before the Dawn 두 곡을 선보였다, 이번주말에 일본데뷔 쇼케이스 예정   ©KBS Music Bank Commitee
▲ 레인보우, To me , A 두 곡을 불렀다- 레인보우 소개구호는 "반짝반짝 일곱빛깔 레인보우입니다"의 일본어 버전-  9월 일본 데뷔예정    ©KBS Music Bank Commitee
▲ 유키스 0330, 만만하니 두 곡 열창- 에이벡스의 지원을 받아 활발한 일본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아이유- 좋은날, 있잖아 두 곡과 스페셜 무대에 섰다- 아이유 등장에 관객들은 "가와이이(귀여워)"를 외쳤다    ©KBS Music Bank Commitee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스페셜무대 '잊지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3곡을 불렀다. 손바닥에 적은 일본어를 컨닝하면서 "사실 오늘 나온 가수들 중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아요"라고 애교있게 고백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2PM- 1부 피날레를 장식한 2PM은 Hands up, Take off, 10점 만점에 10점 등 3곡으로 도쿄돔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3곡 째에는 곤돌라를 타고 도쿄돔을 돌고, 2PM 특설무대에서 여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KBS Music Bank Commitee
 
▲ 2부 시작을 알린 포미닛- 거울아거울아, Muzik, Heart to Heart 등 3곡을 보여주었다- 멤버 현아는 깜짝 MC로 등장하기도 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신인 라니아는 Dr.Feel good을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섹시댄스로 남성 관객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신인 X-5는 쇼하지마라는 곡으로 절도있는 댄스를 보여주며 인상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박현빈- 어쩌면 도쿄돔 공연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낸 트로트가수, 앗 뜨거와 샤방샤방 곡으로 관객 전원을 합창하게 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시크릿- 얼마전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시크릿은 흥겨운 마돈나와 별빛달빛으로 사랑스런 무대를 보여주었다     ©KBS Music Bank Commitee
 
▲ 여성팬들의 환호를 듬뿍 받았던 비스트- Fiction/ Shock/Beautiful 세 곡을 열창했다 - 젊은 여성팬들에게 놀라운 인기
©KBS Music Bank Commitee
 
▲ 스페셜 무대- 내 귀에 캔디 ©KBS Music Bank Commitee
▲ 스페셜 무대- 카라와 레인보우 합쳐서 '카레'라는 연합멤버로 '내 남자친구에게'를 불렀다 ©KBS Music Bank Commitee
 

▲ 도쿄돔이 떠나갈 듯 Gee 함성을 지르게 한 소녀시대- Hoot, Gee, Run Devil Run 세 곡을 불렀다 ©KBS Music Bank Commitee
▲ 마지막은 역시 동방신기-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환성이 쏟아졌고,  Maximum, 왜 두 곡과 마지막으로 Rising sun을 택했다.  이 곡에는 관객 모두 다섯명의 동방신기를 떠올렸을 듯. 동방신기는 "오랜만에 도쿄돔에 서본다"며 새로운 감회를 밝혀 동방신기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KBS Music Bank Commitee
 
 
 [오늘의 제이피뉴스] 
 
● [현장] 도쿄돔 뮤직뱅크 일본팬 "화장실 잊을정도"

日 외무성 대한항공 이용 자숙 지시
 
●  매월 11일 여진설, 9.11 수도권 강진 공포

외국주재원 "도쿄 생활비 너무 비싸" 
 
거대파리떼 악몽에 시달리는 일본 재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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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4 [15:4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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