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설팅 회사 머셔(Mercer)가 조사한 '외국 주재원 생활비' 순위에서 일본의 수도 도쿄와 오사카가 톱 10에 들어, 여전히 비싼 일본 물가를 보여줬다. 12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 1위는 앙골라 수도 르완다였고, 2위가 도쿄, 3위가 오사카였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도 도쿄 1위, 오사카 2위였고, 싱가포르, 홍콩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머서 조사원은 로이터 통신의 취재에 "해외주재원의 거주시설은 한정돼 있지만,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아시아의 거의 모든 도시가 순위를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런던은 18위, 뉴욕은 32위였다. 서울은 런던에 이은 19위를 기록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