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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작업원 3명, 피폭 상한치 초과로 판명
이들 모두 20대, 각각 475.50, 359.29, 308.93 밀리시버트 피폭
 
온라인 뉴스팀
후쿠시마 원전 작업원 3명이 추가로 작업원 피폭 상한치를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8일 요미우리 신문을 비롯한 일본 내 복수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7일, 긴급시 피폭량 상한치인 250밀리시버트를 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작업원 9명을 정밀검사한 결과, 작업원 3명의 상한치 초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들 9명 중에서 상한치를 넘은 작업원은 총 6명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피폭 상한량을 넘긴 6명은 사고 당시 중앙제어실에 있었고, 피폭은 대부분 내부피폭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방사성요오드를 막지 못하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안경때문에 마스크와 얼굴 사이에 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9명 중 1명은 검사 중으로, 2명은 상한치를 넘지 않았다고 한다.
 
후생노동성은 작업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지시가 불충분해 노동안전위생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도쿄전력 측에 또다시 정권고할 방침이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250밀리시버트를 넘은 3명은 모두 20대 도쿄전력 남성 사원으로,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피폭량이 각각 475.50, 359.29, 308.93 밀리시버트였다고 한다.

▲ 무인화 기기를 조종하는 도쿄전력 작업원들     ©도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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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08 [09: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세명뿐이아닐텐데....;; 1234 11/07/08 [14:26]
초기에 대책없이 메뉴얼없이 정신없이 투입되었던 인원들중
행방묘연이 몇명인가.... 너무 축소하려 용쓰지말고
철저하게 조사하는것이 뒷탈이없을꺼라본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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