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미야자키 도루 교수(질환생명과학)팀이 비만에 따른 당뇨병 및 동맥경화에 깊이 관여하는 단백질을 밝혀냈다고 5일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쥐 실험을 통해 특정지었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일 자 미국 과학 아카데미 논문집 전자판에 발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밝혀진, 당뇨병 및 동맥경화 관여 단백질은 일부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AIM' 단백질이라고 한다. 미야자키 교수가 "사람도 이 단백질을 억제하면 생활 습관병(나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병)에 쉽게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새로운 약제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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