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문화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욘사마 도시락' 한달 기다려 먹어보다
배용준 프로듀스 '고시레 벤또' 한국인이 먹어보니 이랬다!
 
안민정 기자
지난해, 일본에서 '배용준 도시락'이 발매된다고 하여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

한류스타의 절대 지존격인 배용준이 직접 프로듀스한 한국 궁중요리 도시락에, 그것도 한정판매를 실시한다고 알려지자, 2500엔(한화 3만 2천원 정도)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일본내에서는 11만개가 팔렸다고 했다.

단순계산만으로도 2억 7천 5백만엔의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에도 배용준 도시락을 한정 예약받는다고 하여, 예약에 도전해보았다.

▲ 2009년 7월 욘사마 벤또 3탄 발매     ©일본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 욘사마 벤또, 예약하기

지난 6월, 일본 내에서는 '배용준 도시락'의 예약을 받고 있다는 미디어들의 보도가 있었고, 이것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시작,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 예약은 의외로 간단하여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정도의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예약이 되었고, 한달 후 예약확인증을 출력해 근처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금액을 지불하고 교환해달라는 메세지가 나왔다.

선예약금도 없고, 선불도 아니고, 이름도 실명을 쓰지 않아도 돼, 예약이 허술하다는 느낌은 있었으나, 주민등록번호 같이 손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고, 약속은 칼같이 지키는 일본인들이기에 가능한 것 같기도 했다.

그리하여 예약한 사실조차 멀어져가고 있을 무렵인 지난 23일, 세븐일레븐으로부터 메일이 한통왔다. 24일 오후 12시에서 6시 사이에 지정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는 메일이었다. 
 

▲ 7월 24일 상품이 도착한다는 반가운 메일이!!     © jpnews

도시락 하나 먹어보겠다고 한달이나 기다리는 것도 못마땅한데 집까지 배달도 안해주고, 매우 귀찮은 시스템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집까지 배달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든다.
 
24일 당일, 편의점으로 도시락을 찾으러 갔다. 주섬주섬 인쇄한 예약확인증 종이를 꺼내어 보이니 '아~ 인터넷 주문이세요~'라며 젊은 청년 점원이 물건을 찾으러 갔다. 그런데, 5분이 지나도록 물건을 찾으러만 다니고, 도대체 도시락을 줄 생각을 안한다.
 
몇 명의 점원들이 토론(?)을 한 뒤에야 다른 점원이 이거 맞냐면서 도시락을 들고왔다. 점원들은 배용준 도시락을 처음 본 눈치다. '저게 그 벤또인가봐~'라며 수근거리는 점원들도 있었다. 그래서 '이 도시락 받으러 온 다른 사람은 없었나요?'라고 묻자 고개를 절레절레 '처음이신데요'라고 했다. 
 
지난해 11만개가 팔렸다고 해도 배용준 팬이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는 '먼 이야기'인 듯 했다. 어쨌든 보통 도시락보다는 큰 연하늘빛 도시락이 봉투에 담겨졌고,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2500엔이나 할까?'라는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도시락을 들고 사무실로 향했다.
 

■ 욘사마 벤또, 먹어보기

▲ 고시레 벤또 포장    © jpnews
여러 사람들의 기대의 눈빛 속에, 드디어 배용준 도시락을 오픈했다. 한국돈으로도 3만원이 넘는 돈이면, 푸짐한 한정식 한 상을 받을 수도 있는 가격이라 그만큼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일단 도시락을 열어보고 겉모양만 봤을 때는 약간 실망. 도시락 문화가 워낙 잘 발달해있는 일본에서 살다보니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락을 워낙 많이 본지라 전체적으로 색깔이 칙칙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궁중요리'라는 말을 들어서 '신선로'까지는 기대를 안하더라도 한우나 전복 등 고급소재와 보기드문 메뉴를 기대했는데, 특별함이 없는 메뉴에도 조금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구절판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팔각형의 도시락 모양이나, 고급스런 포장, 다른 음식의 맛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나하나 따로 담은 정성 등은 높이살만 했으나, 가장 중요한 음식이 그다지 예쁘지 않고,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한 충격(?)이었다.


 
▲ 고시레 벤또 메뉴    ©jpnews
도시락 메뉴는 맥적, 우엉잡채, 닭강정, 오징어조림, 참기름깨밥, 참치김치주먹밥, 잡곡밥, 약밥, 표고전, 새우전, 두부전, 명란알찜, 참치김치, 버섯나물, 시금치나물, 고구마튀김 등 총 16품목으로 한입사이즈로 한 두개 정도 들어있어 한끼를 먹어도 푸짐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보다는 아기자기한 '일식' 정식 문화의 일본인들에게 맞는 스타일이었다.
 
맛은 여름철 도시락 특성상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조금 짠 듯'했고, 표고전, 새우전 등 부침류는 심심한 맛이었다. 같이 맛을 본 직원들이 모두 '이건 맛있다'라고 추천한 것은 쇠고기를 양념하여 구운 듯한 '맥적'. 가장 궁중요리다우면서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다들 '별로'라고 했던 것은 '우엉잡채'. 한눈에도 칙칙해보였던 우엉잡채는 '그저 간장맛'이라는 것이 대세. 원래 알록달록 잔치음식인 일반적인 잡채와 비교해 맛도 멋도 부족해보였다.
 
■ 욘사마 벤또, 평가하기


그렇게 여러명이서 한 입씩 맛을 보니 금방 바닥을 드러낸 '배용준 도시락'. 한 마디씩 품평을 해보자고 하니 모아진 의견이 '한국인이 먹기에는 맛이나 양이 별로' '궁중요리를 컨셉으로 했는데 고급스럽지 않다' '조미료 맛이 난다' '2,500엔의 가치는 없는 것 같다' 등 부정적인 평가였다.
 
사실 2,500엔이라는 가격은 일본 편의점에서 판매된 도시락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이다. 또한, 요즘 직장인들 점심값 예산이 하루 500엔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2,500엔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의 점심값이 해결되는 돈이기도 하다.
 
물론, 아기자기하게 16가지의 음식이 하나하나 담겨져있는 도시락이다 보니,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고급스런 포장이나 팔각형 용기, 배용준 이름값을 친다고 하더라도 2,500엔은 조금 과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거기다 배용준이 직접 프로듀스했다는 '메뉴'도 조금 난해했다. 그냥 '한국음식'이라고 하기에는 '오징어조림'이나 '닭강정' 등이 중국음식 풍으로 볶아져 있었고, '참치김치주먹밥'과 '참치김치'는 '과연 전통요리인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맛으로 보자면, 원래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급스런 한국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여 더욱 유명세를 탄 배용준의 도쿄 음식점 <고시레>와 비교해, <고시레 벤또>에는 조미료 맛이 선명하게 느껴져 조금 실망감을 느끼게도 했다.

 
▲ 고시레 벤또는 궁중요리 컨셉(?)    © jpnews
 
■ 욘사마 벤또, 일본인들이 평가하기

▲2500엔 지출--;;     ©jpnews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배용준의 한국음식점 <고시레>는 1년간의 예약이 이미 다 차있다고 하여 그 맛이 궁금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였다. 때문에, 좀 더 간편하게 배용준이 프로듀스한 한국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시레 벤또>에 기대를 걸었던 일본인들도 많았을 법.
 
그러나 평가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조금 '냉정'한 듯 싶다. 배용준 도시락을 주문했다는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블로그에는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놓여있어 보는 눈이 즐겁다' 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가 하면, '전체적으로 짜고 어떤 것은 싱겁다' '2500엔은 아무래도 너무했다' '여자 혼자 먹는데도 양이 넉넉하지는 않았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
 
거기에 '조금 호화스런 도시락이라도 사먹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벚꽃놀이' 시즌에 팔았다면 좋았겠지만, 혼자서 이유없이 사먹기에는 부담이 있다'라는 발매시기에 대한 불만, '욘사마 팬이라면 당연히 사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도시락 가격'이라는 지적에 '도쿄에는 5,000엔 이상하는 벤또도 많은데,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않나'라는 반박도 볼 수 있었다.
 
물론 매번 구입해서 먹고 있다는 욘사마 팬은 '욘사마 팬이라면 맛이 있건 없건 가격이 어떻든 상관없이 사야하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하도 화제가 되어 처음 사먹어 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팬 심리를 이용한 상업적 술수'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과연 배용준의 도시락 이벤트는 한국의 이미지에 득이되고 있는지 실이 되고 있는지 의문을 가져보게 되었다.
 
지난해 7월과 12월에 이어 제 3탄까지 탄생한 <고시레 벤또>. 기대와 비난 속에서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지, 먹어본 고객들의 평가가 반영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을 지 궁금해진다.

 
▲ 포장을 풀면 요리를 소개하는 안내서가 동봉되어 있었다     ©jpnews

▲ 욘사마 벤또의 메뉴     ©jpnews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07/28 [00:0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제 배용준도 자기관리 좀 해야 할 듯... 살무사 09/07/28 [07:13]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 본 일본인들은 '고시레벤토'에 대해서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아니 그들이 추앙해마지 않는 '욘사마'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해냈습니다. 한번 팬이면 영원한 팬이다 라는 일본인들의 심리를 두고두고 계속해서 '자신들의 욘사마'가 욹어 먹는다고 성토를 하더군요.
어떤 일본인은 '일본팬이 봉이냐?'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디다.

욘사마! 이젠 어느 정도 돈도 벌고 인기도 얻을만큼 얻었으니 지금부터라도 자기관리에 좀 들어가시죠. 일본언론은 물론 영화계, 방송계 전문가들이 모이기만 하면 욘사마의 그 동물적 금전감각에 대단히 비판적이라는 것, 알고나 있으신지?
제발 이제부터는 비지니스맨이 아니라 '욘사마'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도록 내면연기 좀 공부하셔서 프로패셔널 배우로 돌아가심이 어떠할지...
일본방송 관계자 만나면 '욘사마'가 진정 배우인지 아님 비지니스맨인지 헷갈린다고 말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더이다. 그럴 때면 정말이지 같은 한국인으로서 얼마나 쪽이 팔리는지...
이 같은 일본의 분위기를 '욘사마' 매니저는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하긴 기획사마저 오너가 욘사마이니 무슨 말을 하겠수!!!!!!!! 수정 삭제
전에 구루나이라는 일본 버라이어티 09/07/28 [11:40]
고치니나리마스에 나온 고시레를 봤는데 궁중요리라 그런가 저도 첨 보는 한국 요리가 있더군요.퓨전요리 같은거도 있고 가격 또한 엄청 나고. 솔직히 얼마나 오래 갈까 싶은 맘이 있어요. 수정 삭제
거 참 배용준이 부끄럽다. 1 09/07/28 [13:32]
저런 맛 없는 도시락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배씨 그렇게 돈이 좋수 ?
아 배 왜 그래 수정 삭제
안타깝네요. 차단고양이 09/07/28 [14:05]
ㅡㅡ..그래도 한국전통식으로 좀 할것이지...에혀~ 욕먹겄다.
떡같은거라든지..진짜 잡채도 넣구 그럼 좋았겠구만..
3만원넘게 주고 저거 먹으러면 진짜 눈물나겠다. 수정 삭제
욘사마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 09/07/28 [14:56]
한류 전체의 근시안적 태도가 문제였지. 사실 한류란 것도 이제 일본에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상태고. 그렇게 된 가장큰 이유는 일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하지 못하고 너도 나도 가서 한몫 긁어 오겠다는 수순으로. 유명가수 A는 현지 공연 개판으로 하고 적반하장으로 일본 대행사 고소에.. 일본 방송가에서 A영구 퇴출하기로 결의하는등.. 이미지 아주 안좋다. 애초에 한류라는 것 자체가 컨텐츠와 깊이가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욘사마 같은 경우도 한류의 마지막 파도에 마지막으로 한몫 긁으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애꿎은 나라, 한국 연예계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이같이 좋았던 기회에 연예계에 인물이 이렇게 없다는 게 아쉬울 뿐 수정 삭제
ㅋㅋㅋ 조본좌 09/07/29 [13:56]
왜 내가 쪽팔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1000엔 욘사마를좋아하는사람 09/07/29 [21:11]
1000엔 하면 가장 적절할 것 같다...
그럼 한번씩은 사 먹을 텐데... 수정 삭제
650엔이 적당!! 사마는아무나사만가 09/07/30 [01:14]
배용준씨가 이렇게 까지 해서 돈벌어야 하나?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일식은 눈으로 먹는데 진짜 칙칙해..아! 돈 아까워!! 배용준씨! 그 돈 다벌어 무덤에 가지고 갈꺼 아니면, 애지간히 좀 하세요. 죽으면 인생 끝입니다. 무덤에 갖고 가려고 해도 가져 갈수 없어요. 한줌 재로 돌아가요..그리고 요즘은 연기도 안하잖아요. 명색이 배우면 1년에 한편 정도는 꾸준히 해줘야 하는것 아니예요?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상은 인기도 있지만 연기도 꾸준히 하고 있잖아요. 돈만 밝히지 말고 본업에도 충실했으면 좋겠네요.. 수정 삭제
배우로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듯 헛뜨 09/08/21 [11:17]
배용준 아직 배우로서 더 노력하고 인정받아야 할듯한데 엉뚱한 곳에서 그의 이름이 들리는 것은 지금이라도 자제하고 자신의 위치를 다시 보아야 할듯합니다. 자신이 배우인지 사업가 인지...사업가 라면 할말이 없지만 배우라면 지금 배용준씨의 모습은 실망입니다. 수정 삭제
헌 1000엔 정도면 되겠구만.. 아연 09/09/02 [15:27]
솔직히 2500엔 가치가 보이진 않음
좀 이미지 관리 좀 하시길.. 수정 삭제
배용준이 도대체 왜 욕을 먹나 지나가다 화가나서 09/09/26 [01:37]
돈벌이라...만약 배용준이 돈벌이를 할려고했다면
이거보다 더 쉽고 빠른방법들도 많았을텐데요
팬미팅 한번하면 도시락 파는것과는 차원이 틀리게벌텐데...
도시락도 참 한국을 알리기위해서 애쓴흔적이 보이는구만
여기서 이렇게 욕먹는 이유를 알수가 없군요
또한 윗분들 작품 안 하냐고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태사기끝난지
1년 조금 넘었구요,그사이 한아여 집필했습니다
배씨 어쩌구하면서 욕먹을 만큼 팡팡 놀지도 않았습니다
참 전국 돌아다니며 한국 알리려 애쓴 보람도 없이,
한국 알리려 떡카페며 음식점이며 만든보람도 없이
이런곳에서 이렇게 너덜너덜 욕이나 먹고...
그냥 다른 배우들처럼 적당히 인기나 얻을 작품 골라서
뽕이나 뽑아먹지...


수정 삭제
이익을 남길려고 하지 말고... 장군 09/10/05 [15:48]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가격이 좀 비싸다는 느낌이다

배용준의 주수입원은 일본팬이다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일본팬들에게 서비스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500엔이면 가격에 걸맞는 정말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누가봐도 이정도면 비싸지 않아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다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일본인들의 상도는 가늘고 길게 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고 이익을 적게 남기더러라도
최고 비싼 도시락에 걸맞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기 바란다

수정 삭제
25,000엔 해도 사먹고 싶습니다. 바람꽃 09/10/13 [12:55]
배용준씨가 돈때문에 모든 일들 한다고 생각하면
졸렬한 생각입니다. 좋은 생각 뒤에 돈이 따라오는거죠
만일 배가 아프면 내가 속이 좁은 놈이다 생각하세요 수정 삭제
배씨 넘 심했다 ㅇㄹㅇ 09/12/04 [18:29]
아 배씨 왜이래... 먹을것 비싸게 받더라도 한상 푸집하게 대접해야 하는거 아닌가... 사진보고 민망해졌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