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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골프, 1-3위 한국선수가 휩쓸다
약관의 19세 황중곤선수, 거침없이 고고고 우승차지했다!
 
이동구 기자
역시 '태풍의 눈'이라고 일본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황중곤(19세)이 마침내 '큰일'을 냈다.
 
26일,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가이 골프구락부에서 개최된 '~전영(全英)에의 길 미즈노오픈' 최종결승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일본투어에 올해 데뷔한 신예 황중곤선수가 대망의 우승컵을 움켜쥐었다.
 
전날 통산 7언더로 5위에 머물렀던 황선수는, 이날 홀인원을 포함, 1개의 이글과 4개의 버디를 잡아 통산 13언더로, 기라성같은 대선배들을 제치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수가 우승의 조짐을 보인 것은, 223야드의 3번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때였다. 이때 선수들의 플레이를 참관하던 갤러리들 사이에서 '와아!'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가 터졌다.
 
그 후에도 아직 10대인 황선수의 시선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계속해서 4개의 버디를 낚아채 마침내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황선수는 일본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우승(상금 2200만엔)은 물론 전영오픈경기(브리티시 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이번 미즈노 오픈경기는 전영오픈의 예선전까지 함께 치뤄졌던 것이다. 2위에는 역시 같은 한국 선수인 작년 상금왕 김경태(26세).
 
전날 공동선두였지만 최종경기에서는 건강 이상으로 합계 12언더로 아깝게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두명의 선수. 전날 김경태선수와 공동1위였던 배상문 선수와 일본의 스타 이시카와 료 선수가 10언더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5일 이시카와 료 선수와 함께 공동 3위였던 조민규 선수는 8언더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이번 '전영에의 길 미즈노오픈' 대회 최상위권은 모두 한국인 선수들이 독차지한 셈이 됐다.
 
또한, 본디 출전자격이 있는 김경태선수를 제외한 황중곤, 배상문선수는 최상위권자에게 주어지는 '전영오픈' 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함으로써, 한국의 남아들이 다시한번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겨뤄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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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7 [00:3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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