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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부흥 올림픽 한번 열자"
이시하라 도쿄도지사,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 재확인
 
온라인 뉴스팀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다시 한번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이자리에서 "9년 후인 2020년에는 일본이 (지진피해로부터) 부흥할 것이다. 그것을 축하하고 더욱 전진시키 위한 이벤트다"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국가가 대대적 보수를 검토하고 있는 국립경기장(도쿄도 신주쿠구)을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것도 시야에 넣고, 유치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도쿄도는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시하라 지사는 올 4월에 있었던 지사선거에서 또다시 올림픽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17일 오후 도쿄도의회에서도 그는 "횃불을 끄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히며 재도전 의욕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고 한다.
 
도쿄도 간부에 따르면, 유치활동 규정으로 인해, 지금 입후보를 표명하면 7월에 예정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간부의 일본 방문에 지장이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유치 정식표명은 7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유치 신청기한은 9월 1일까지다.


▲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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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18 [09: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플루토늄은 사절입니다. 부산갈매기 11/06/18 [18:28]
일본사람들이 친 사고는 일본사람들이 책임지시길... 수정 삭제
수돗물 케로로친구 11/06/18 [21:35]
수돗물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제거나 서둘러야 할텐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습니다
방사능이 생식기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후손들한테 영향을 줍니다 수정 삭제
제발 상식적으로 살자.. 플리즈.. 니가가라후쿠시마 11/06/18 [22:37]
도쿄에 방사능 물질이 팡팡 날아오는 판국에.. 도대체 누가 도쿄 올림픽에 표를 찍어 주겠니??? 황당한 소리 그만두고, 방사능 수치나 정확하게 측정, 발표해 주셔.. 플리즈.. 수정 삭제
너무 이른 것 아닌가요. 별가 11/06/19 [00:22]
일본은 전후 1964년에 도쿄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지요. 그 때와 비슷할 거라고 보면 앞으로 20년 내엔 힘들겠네요. 2030년 쯤이라면 혹시 또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수정 삭제
이 인간 원래 제정신이 아닌건 알지만... 11 11/06/19 [09:46]
방사능에 맛이 갔나?? 수정 삭제
체르노빌에서 올림픽 열자는건가? 이건뭐 11/06/19 [13:57]
각국 대표선수들이 마루타냐? 도쿄도 일부지방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는 마당에 거기서 올림픽을 열자고? 차라리 체르노빌이 안전하겠다. 방사능에 오염되는건 일본인들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더이상 전 세계에 방사능 피해를 끼치지나 마라. 물론 일본인들이야 언론통제나 그들의 국민성(인지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인지)때문에 방사능의 대한 공포심이 없는거 같으니 니들끼리 체육대회를 열던지 말던지 해라 수정 삭제
그거 할 돈 있으면 못말려 11/06/19 [14:13]
오염 제거 활동에 퍼부어야지... 하여간 노친네가 개념이 없어... 지 업적만 쌓을 욕심 뿐이니... 꼭 울나라 누구 같아서리.. 수정 삭제
이시하라 이 새끼 외국인은 해악이라며? ㅇㄹ 11/06/20 [12:15]
외국인혐오자가 주최하는 올림픽에 누가 갈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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