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멤버 고바야시 가나, 치카노 리나가 1일 도쿄타워 대전망대에서 열린 도쿄타워 '아마노카와 일루미네이션' 점화식에 유카타 차림으로 등장, 소원을 발표했다. 19000개의 led 전구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루미네이션 아래에서 두 멤버는 각각 "머리가 좋아지게 해주세요.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고바야시), "세계적인 여배우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치카노)"라는 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매달았다.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akb48 총선거에 대해서는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앞을 보고 자신을 믿으며 달려가고 싶다. 제 라이벌이요? 멤버 모두죠(고바야시)"라고 말했고, 치카노는 "아~ 다음주입니다. 힘내자구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도쿄타워 아마노카와 일루미네이션은 도쿄타워 대전망대 특설무대에 여름밤을 표현한 led 축제다. 7월 10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칠석을 맞이하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유카타를 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망대 요금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촬영/ 취재- 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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