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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영광을 다시한번 '파라다이스 키스'
[현장] 인기만화원작영화 파라다이스 키스 재팬프리미어
 
안민정 기자
일본 인기만화가 야자와 아이의 히트작, '파라다이스 키스'가 드디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것도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청춘스타 무카이 오사무와 기타가와 케이코를 주연으로 야마모토 유스케, 이가시라 순지, 오오마사 아야, 카쿠 켄토, 카토 나츠키까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남미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30일, 영화 '파라다이스 키스'의 재팬 프리미어 행사가 열려 도쿄 시부야 c.c.lemon홀에 1800여 명의 관객들이 환호했다. 


영화 내용은 평범한 여고생이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련을 딛으며 자신의 꿈을 찾고, 패션모델의 길을 걷는 스토리. 패션을 소재로 하는만큼 초대된 관객들은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10대, 20대 여성들이 주를 이루었다. 한껏 멋낸 차림의 관객들은 파라다이스 키스가 적힌 부채를 꺼내들고 관객석을 핫핑크로 물들이고 있었다.

재팬프리미어에는 미국 팝스타 스위트박스의 제이미 피네다가 무대에 깜짝 출연하여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영화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는 everything's gonna be alright을 비롯하여 i know you're not alone까지 두 곡의 라이브로 객석을 촉촉히 적셨고, 이 사이에는 패션모델들이 최신트렌드의 패션을 선보이는 등 독특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주연배우들의 등장, 관객석 사이를 뚫고 감독과 7명의 배우들이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현재 최고 인기 청춘스타답게 여성팬들의 열광은 대단했다. 무카이 오사무 등 남자스타 뿐만 아니라 "케이코짱~" 비명을 외치는 여성팬들은 뜨거운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너무 큰 환호에 당황하여 관객에게 '쉿' 사인을 보낸 기타가와는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놀랐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실제 스물넷의 나이에 고교생 하야사카 유카리 역할을 맡게 된 기타가와는 "스스로 괜찮을까라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말해주어서 용기를 냈습니다"라고 밝히며 "그래도 교복씬에서는 실눈으로 봐주세요"라며 애교있는 당부를 했다.

유카리를 패션계로 이끄는 주요인물인 죠지 역을 맡은 무카이 오사무는 "멋대로 잡아흔드는 역할이어서 꽤 즐거웠습니다. 실제로요? 실제로도 저는 휘두르는 타입이네요. 죠지만큼은 아니지만"이라며 의외의 육식남 스타일이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 (사진) 파라다이스키스 무카이 오사무     ©jpnews/코우다 타쿠미 

원작 파라다이스 키스는 패션지 'zipper'에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연재된 인기만화로 단행본으로 총 600만 부가 발행된 히트작이다.
 
원작자 야자와 아이는 만화 '나나'로도 잘 알려진 인기만화가로, 이 작품은 2005년 나카시마 미카,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 영화로 만들어져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나나 신드롬'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파라다이스 키스도 나나 같은 신드롬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벌써부터 극장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일본 개봉은 6월 4일이다.

▲ 파라다이스키스 기타가와 케이코     ©jpnews/코우다 타쿠미 

▲ 파라다이스키스 야마모토 유스케     ©jpnews/코우다 타쿠미 
▲ 파라다이스키스 오오마사 아야    ©jpnews/코우다 타쿠미 
▲ 파라다이스키스 이가시라  순지   ©jpnews/코우다 타쿠미 
 
▲ 파라다이스 키스 카쿠 켄토     ©jpnews/코우다 타쿠미 

▲ 파라다이스키스 카토 나츠키     ©jpnews/코우다 타쿠미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5/31 [11: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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