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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작업원 연간 피폭량 제한 철폐
연간 50밀리 제한 철폐, 5년간 100밀리시벨트는 유지
 
온라인 뉴스팀
후생노동성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복구작업에 종사한 작업원의 피폭선량 한도인 연간 50밀리시버트를 철폐한다고 결정, 이를 일본 노동조합 총 연합회(연합)에 문서로 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기점검 등 통상 피폭선량과 합산해 '5년간 100밀리시버트' 상한은 유지한다.
 
이 같은 결정은, 현재의 피폭상한 수치로는 작업원들이 후쿠시마에서 작업 후 다른 원전에서 정기검사 작업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 측에서는 작업원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후생성은 100밀리시버트였던 긴급시 누적 피폭량의 상한을 후쿠시마 복구작업에 한해 250밀리시버트로 올린 바 있다.
 
한편, 평상시의 피폭량은 연간 50밀리시버트, 5년간 100밀리시버트로 바뀌지 않았지만, 다른 원전에서 정기검사할 때 이전 원전에서의 것과 합산할지 여부는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았었다.

 
그런데 4월 28일에 노동조합 총 연합회로 전달된 문서를 살펴보면, '합산해 5년간 100밀리시버트를 넘지 않는다', '복구 작업에 종사하지 않는 작업원은 연간 50밀리시버트의 상한을 유지한다'고 적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문서는 이달 11일, 연합본부(도쿄)에서 열린 '임시의견교환회'에서 안전위생과 과장명으로 배포됐다고 한다.

 
이 문서에는, 원전 복구작업에 종사하는 작업원의 경우, '연간 50밀리시버트를 넘어도 지도하지 않고, 5년간 100밀리시버트를 넘지 않도록 지도하기로 했다'고 적혀 있다. 후생성 노동위생과는 "노동자 측이 오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문서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노동자 피폭 문제 전문가인 니시노 아사노부 간사이 노동자 안전 센터 사무국장은 "일반적으로 정기점검 때 연간 피폭량은 평균 1밀리시버트 정도다. 50밀리시버트는 너무 높은 수치로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 수치까지 도달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후생성의 역할일 것"이라고 밝혔다.

 
▲ 1호기 계기류 점검 하는 원전 작업원     ©도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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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30 [10:0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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