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akb48 제 3회 선발총선거가 24일 시작되었다. 총선거 투표권이 들어있는 이번 새 싱글 'everyday 카추샤'는 초기 출하량이 145만 장을 기록해 akb48 역사상 최고 출하량을 기록했다. 25일에는 투표중간결과가 발표될 예정. akb48 팬들은 한 주 내내 후끈 달아오를 기간이다. 투표가 시작된 24일부터 도쿄돔 시티홀에서는 akb48 그룹 공연이 시작되었다. 6월 12일까지 전 멤버들이 출연하여 공연할 예정으로 6월 9일 총선거를 포함하여 공연현황은 전국 35개소 영화관에서 20일간 연속으로 생중계된다. 신곡 'everyday 카추샤'는 지난해 총선거 전에 출하된 싱글 '포니테일과 슈슈' 50만 장에 비해 무려 3배나 많은 145만장을 기록했다. 발매하는 싱글마다 앨범판매수가 증가하여 올 한 해만 해도 '벚꽃나무가 되자'가 115만 장을 출하, 명실공히 밀리언 아이돌에 등극하게 되었다.
▲ akb48・コンサート・見逃した君たちへ ©jpnews/山本宏樹 | | 이번 앨범이 이렇게까지 많이 팔릴 수 있는 것은 역시 총선거의 영향이 크다. 앨범에 들어있는 투표권으로 총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멤버를 높은 순위에 올리기 위해서는 앨범을 사재기하는 팬들도 많기 때문이다. 총선거는 이번 싱글에서 누가 중심에 서고, 누가 무대에 오르는 지 결정되는 무대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다. 사실, akb48가 지금의 밀리언 아이돌로 등극한 것도 지난해 총선거가 있기 때문이었다. 만년 1등이라고 여겨지던 에이스멤버 마에다 아츠코가 2위로 떨어지고, 만년 2위라고 생각했던 오오시마 유코가 1위를 차지하는 대반전이 일어나면서, 이 선거결과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었고, akb48 인기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는 지난해 4위인 이타노 토모미와 5위 와타나베 마유가 강력한 상위권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지난해 1, 2위인 오오시마 유코와 마에다 아츠코는 영원한 우승후보이지만, 지난해부터 앞선 두 사람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난해 56세 연극연출가와 스캔들로 얼룩졌던 멤버 아키모토 사야카의 인기가 급속히 떨어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17위로 간신히 앨범멤버로 참여했던 아키모토는 스캔들 이후 팬들이 급속히 떨어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다른 의미로 이번 선거결과가 기대되는 멤버 중 하나다. akb48 제 3회 선발총선거에는 자매아이돌을 포함하여 총 152명이 참여한다. (갱신)5월 25일 총선거 순위 속보 상위 21위 (득표수) 1위 오오시마 유코 17156 2위 마에다 아츠코 16452 3위 카시와기 유키 12056 4위 타카하시 미나미 8833 5위 와타나베 마유 8582 6위 시노다 마리코 8016 7위 사시하라 리노 7357 8위 이타노 토모미 6596 9위 마츠이 레나 6559 10위 코지마 하루나 6534 11위 미야자와 사에 5157 12위 타카조 아키 5096 13위 미네기시 미나미 3931 14위 기타하라 리에 3860 15위 카사이 토모미 3102 16위 마츠이 주리나 2843 / ske48 17위 요코야마 유이 2753 18위 사토 아미나 2684 19위 마스다 유카 2201 20위 쿠라모치 아스카 1793 21위 타카야나기 아카네 1761 / sk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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