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남편 다카시로 츠요시가 16일 블로그를 통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사와지리 살해예고가 올라왔고, 이 때문에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글을 남겨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다카시로는 블로그에 "며칠 전, 아내에게 살해예고를 한 글이 발견되어, 현재 소속사 대응미비로 경찰이 나에게 연락을 해 왔다. 현재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일본의 현재 상황을 생각해서 악성, 과대보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스포츠호치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 살해예고가 남겨진 곳은 일본 최대 커뮤니티 2채널로 이번달 3일, 살해예고가 약 7회 게재되어 사이타마 경찰서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와지리와 떠들석하게 이혼을 발표했지만, 아직 법적으로 부부사이이기 때문에 다카시로가 사건의 경위 등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와지리 에리카와 크리에이터 다카시로 츠요시는 2009년 1월 결혼식을 올리고 스페인 등에서 생활해왔으나, 약 1년 3개월만인 2010년 4월에 사와지리가 이혼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이혼원인에 대해서는 금전문제나 연예계 컴백을 위해 등 여러가지 설이 떠돌고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한편, 이혼문제로 심하게 대립하고 있던 두 사람은 올해 초 타카시로가 이혼장에 사인을 해 주면서 5월 16일 이혼장 제출이 결정됐다. 현재 스페인의 한 법률사무소에 맡긴 이혼장에 사와지리가 사인 후 제출하면 두 사람은 정식으로 이혼이 성립된다. 그러나 현재 사와지리는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로 이혼장 제출은 조금 더 늦어질 전망이다.
▲ 사와지리 에리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 ▶ 일본아이돌, 덜 예쁘고 모자라보이는 이유는 ▶ 전력부족 일본 80년대 스타일로 회귀한다 ▶ 원전 1호기 연료추출까지 몇 년 걸려 ▶ 1호기 지진발생 다음날 이미 멜트다운 ▶"피폭가능성 없다" 원전 작업 중 사망자, 사인은 심근경색 ▶2,3호기도 '멜트다운'됐을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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