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계의 악동 사와지리 에리카가 이번엔 진짜 여배우로 컴백할 예정이다. 3일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25)는 지난 4월 1일 에이벡스와 계약하고 매니지먼트를 책임지는 것으로 합의했다. 아직까지 어떤 작품에 출연할 것인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시나리오와 대본이 도착해 있는 상태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하루라도 빨리 배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부터 계속 컴백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이혼문제가 깨끗이 처리될 지는 미지수다. 남편인 하이퍼 크리에이터 다카시로 츠요시(46)는 이혼 조건으로 "이혼의 진실을 세상에 말할 것. 이제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관련된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왔다. 이에 대해 사와지리는 모르쇠 일관으로, 사와지리 계약조건으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있었던 에이벡스는 "계약조건에 이혼을 하라는 것은 없었다"라며 부인하고 있다. 오는 16일 사와지리는 이혼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정식 이혼이 성립할 것으로 보이지만, 남편 다카시로가 순순히 받아들이지는 미지수다. 사와지리는 현재 해외에서 cf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와지리 에리카 ©jpnews/yamamotohiro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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