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정부는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성물질 누출로, 고농도로 오염된 일부 농지에 대하여 벼농사를 제한할 방침을 밝혔다.
판단기준이 되는 지표는 모내기 기간에 늦지않도록 공표하고, 다음주 중에는 지역을 확정하기로 했다. 농지 오염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성이 후쿠시마현 주변 150곳의 토양에서 방사성 세슘의 농도를 조사하고 있다.
농가에 벼농사 작업연기를 요청하고 있는 후쿠시마현은 ,독자적으로 조사한 지역내 70개 지점의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올해 농사에 관한 방침의 빠른 지시를 정부에 요구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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