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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키 도모토 츠요시 홈페이지 종교색 논란?
신곡 발매 홈페이지가 마치 신흥종교 분위기?
 
방송연예팀
쟈니스의 2인조 남성그룹 킨키키즈의 도모토 츠요시 공식홈페이지에 종교색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솔로 싱글 '인연을 맺으며(縁を結いて)' 발매에 맞춰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붉은 태양 아래 광대한 대지, 사람들이 태양을 향하면서 성지를 찾는 듯한 인상을 준다.

태양을 배경으로 쓰여있는 설명에는 "shamanippon은 내 몸 안에 있고, 믿는다면 당신 몸 안에도 발견되는 직감의 나라이다...(중략) 자, 입국하시죠"라고 되어있다. shaman은 무당, 마술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뒤에 nippon은 일본을 가리키는 것으로, '마법의 일본'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하다.

공식홈페이지가 오픈되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금세 화제가 되고 있다. "도모토 츠요시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인가?", "신흥종교인가", "팬클럽은 어차피 종교같은 것이다" 등 홈페이지가 종교적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닌지 갑론을박하고 있다.

도모토의 신곡 '인연을 맺으며(縁を結いて)'는 2년전 도모토 츠요시가 직접 일본 신사에서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도모토 츠요시 신곡 홈페이지- shamanip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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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07 [16: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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