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호쿠(東北), 간토(關東)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많은 재해민들이 살아갈 터전을 잃자 간사이(關西)가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간사이 지방에 속한 고베시와 오사카시는 재해민들을 위해 시영(市營) 주택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단 공과금과 광열비는 본인 부담이다. 홈페이지에 정보를 게시한 고베시는 현재 재해민들을 위해 200호의 시영 주택을 마련했으며, 앞으로의 상황을 보고 이를 더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오사카시 : 06-6208-9264 고베시 : 078-322-6626
(홈페이지 : http://www.city.kobe.lg.jp/information/press/2011/03/201103151663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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