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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남은 가라" 日 확바뀐 전철 좌석 화제
JR히가시니혼(JR東日本)이 게이오대 인간공학부와 공동개발
 
김미진 기자
지하철에서 옆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다리를 벌리는 사람은 '철도 왕국' 일본에서도 골칫거리다. 이에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jr히가시니혼(jr東日本)이 게이오대 인간공학부 야마자키 교수와 공동 개발한 좌석 시트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6월부터 도입 예정인 이번 시트는 폭과 넓이가 각각 46cm, 42cm에 높이 36cm로 기존 시트와 비교하면 좌우를 오목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등받이 역시 오목하게 모아 잠을 자거나 몸이 흔들려도 옆 좌석을 침범할 수 없도록 했다. 불연성 소재로 만들어 화재에도 강하다.
 
jr히가시니혼은 내년 봄까지 야마노테(山手)선에 신형 좌석을 도입해 쾌적성과 내구성 등을 검증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할 방침을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좌석(jr히가시니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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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09 [18:3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저렇게 해도 할놈은 할것같은데 flex 11/03/27 [11:18]
2좌석을 차지하고 가운데 앉아 벌린다던가.. 수정 삭제
좋긴한데... 봉건일본 12/01/19 [09:00]
그것 보다 안전을 위해 토쿄시내역들 플랫폼에 스크린 도어나 좀 설치 좀 해라,,,
한국에 가 보니 서울은 역마다 스크린 도어가 있더라...
돈 많은 나라가 뭐 하는건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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