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성 9인조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 명함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21일, 제국의 아이들은 시부야 타워레코드 1일 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을 기념하여 1부 300명, 2부 400명 총 700명의 팬들에게 점장 명함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멤버 중에서는 시완, 김태헌, 정희철 등 3명이 참석했고,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팬 중에서는 '사랑해요', '나의 왕자님', '나의 보디가드가 되어줘요~', '세계 제일의 미남' 등 각종 미사여구를 동원한 응원보드를 들고온 팬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팬 일부는 좋아하는 아이돌을 눈 앞에서 보고는 울음을 터트리는 이도 있었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1월부터 테레비도쿄 '메이드인 bs재팬' mc를 맡고 있고, 오는 3월에는 영화도 개봉할 예정. 3월 17일에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한층 더 바빠질 예정이다.
(사진- 코우다 타쿠미)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