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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카라 한일 양국 설 곳 잃어가"
카라 일본 관계자 "일본에서도 설 곳 잃어가" 발언 눈길
 
온라인 뉴스팀
카라의 한일 양국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걸그룹 카라의 일본 활동을 지원하는 한 관계자도 "일본에서 점점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고 언급, 한국, 일본 양국에서의 활동이 점점 곤란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16일 스포니치가 보도했다.
 
현재 카라 멤버 5명 중 3명인 니콜, 한승연, 강지영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일본 현지 언론 또한 카라 분열 소동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며,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여론도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신문은 만약 소동이 원만히 해결되더라도 그룹이 공중분해되는 것은 필연적인 것으로, 해산을 포함하여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5명 중, 한승연은 단독으로 16일 일본을 방문한다. 남은 4명도 17~18일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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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16 [10:5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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