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a 전통 명문팀 인터 밀란에 이적한 나가토모 유키 선수의 경기 출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3일 as 바리와의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합류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선수가 이적한 인터밀란은 작년 클럽 월드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팀. 이곳에서 그는 선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나가토모 선수는 합류한 뒤 2일 팀의 연습에 처음으로 참가했고, 한국(일본) 시간 4일 리그 23라운드 as바리전에서 벤치 멤버로 출전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출전기회는 잡지 못했다. 경기는 인터 밀란이 후반 25분 선제 골을 결정지은 후 경기 종료 때까지 계속해서 2점을 추가, 3대 0으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이후 6일에 홈에서 as 로마와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가 일본 언론이 '신데렐라 보이'라고 칭하는 나가토모 선수의 데뷔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