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구리 순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모델 야마다 유가 2월 1일자 자신의 블로그에서 조금 독특한(?) 이유로 오른쪽 어깨가 탈구됐던 사실을 밝혀 화제다. 그 원인은 바로 관절이 어긋날 정도로 시원하게 편 기지개. 그녀의 소속 사무소에 따르면, 야마다는 1월 31일 밤 자택에서 기지개를 펴다가 오른쪽 어깨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확인했더니 관절이 빠져있었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곧바로 지인인 스포츠 마사지사를 찾아가 어긋난 관절을 맞췄다는 그녀는 블로그에 "곧바로 관절을 제자리에 돌려서 괜찮다"라고 팬들에게 보고했다. 또 삼각붕대를 어깨에 두른 사진과 함께 "아프면서도 재밌네"라며 "그래도 웃을 수 없어.."라는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다음 날, 많은 수의 걱정과 격려 메시지를 받았다는 야마다 유는 "이제는 하나도 아프지 않다. 완전 회복!"이라며 건강한 멘트로 복귀. "팬 여러분도 몸 조심하세요"라며 격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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