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무라 시도 © jpnews/ kouda takumi |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다케우치 유코와 속도위반결혼, 약 1년만의 스캔들, 2년 8개월만의 이혼 등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가부키배우 나카무라 시도(38)의 재혼설이 불거져 화제다. 나카무라 시도는 14일 발매 사진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연인과 반지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새로운 연인은 패션잡지 vivi에서 독자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회사원(27). 둥근 얼굴에 큰 눈을 가진 미인으로 현재 유명 악세사리 브랜드에서 근무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늦여름, 초가을 쯤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3일 밤 도쿄 에비스 고급 쥬얼리 숍에서 여러가지 반지를 왼손 약지에 껴보는 여성과 나카무라 시도를 프라이데이가 포착. 반지의 의미에 대해 스포니치는 "약혼반지일 수도 있고, 4일 생일을 맞이한 여성의 생일선물일 수도 있다"며 추측하고 있다. 쥬얼리숍을 나온 후 두 사람은 나카무라 시도의 본가를 찾았다고 한다. 본가에는 나카무라 시도 어머니가 살고 있어, 이미 가족에게 소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보도에 대해 나카무라 시도는 13일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프라이데이는 두 사람은 이미 도쿄 도내 고급 맨션에서 동거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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