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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홍백가합전을 약해졌다고 하는가?
볼거리, 들을거리, 이슈까지 풍부했던 홍백, 시청률도 최고!
 
안민정 기자
▲ 홍팀사회를 맡은 마츠시타 나오     ©제이피뉴스

홍백가합전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 드라마 시청률이 20% 대에 그치고 있는 요즘, 홍백가합전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평균시청률 40%를 넘기는 쾌조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시청률은 42.1%, 2009년 40.8%, 2010년은 전반 35.7%, 후반 41.7%로 일본 국민 열 중 넷 이상은 연말 홍백가합전과 함께하고 있다는 통계다. 올해 홍백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가수는 식도암으로 투병했던 서던 올스타즈의 구와타 게이스케 특별공연이었다.

'쓰나미' 등 가슴에 남는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던 구와타 게이스케는 지난해 7월 식도암 발병을 알리고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발병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구와타 게이스케 부활무대가 된 홍백가합전은 순간 시청률 관동지방 41.7%, 니이가타 49.6%, 나고야 48.1% 등 50%에 가까운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남성가수팀을 백팀, 여성가수팀을 홍팀으로 나눠 심사위원 및 시청자들의 판단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홍백가합전은 올해 구와타 게이스케 및 남성 가수들의 활약으로 백팀 승리. 백팀은 6연패, 33승으로 28승을 거둔 홍팀을 크게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한 해 nhk를 빛낸 드라마 '료마전'과 '게게게의 여보' 특집무대도 화제가 되었다.
 
마흔을 넘겼지만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로 평가받는 '료마전'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홍백 생방송 중에 머리를 자르는 단발식을 거행했고, 홍팀 사회자 마쓰시타 나오는 드라마에서 남편 역을 맡았던 무카이 오사무를 비롯하여, 게게게 출연자들과 함께 주제가를 부르는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 60회 홍백가합전 리허설 중인 akb48     ©제이피뉴스

총 130명이나 되는 거대 인원이 출연한 akb48는 시청률 35.7%를 기록했고, 한곡당 홍백 역대 최장 시간을 배정받은 신예 우에무라 가나는 7분 50초에 걸쳐 할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곡 '화장실의 여신(トイレの神様)'을 불러 주목받았다.
 
한편, 홍백 첫번째 무대를 장식했던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는 웨딩드레스 모습으로 출연하여 결혼을 예고했고, 자정이 지나자마자 팬사이트를 통해 결혼발표, 신년 첫 날부터 남편과 출국하여 로스엔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볼거리, 들을거리, 거기에 이슈까지 풍부했던 제 61회 홍백가합전, 그 영향력과 파급효과는 아직도 어마어마하다. 
 
▲ 매년 새로운 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홍백가합전, 올해 최고 수혜자는 누가 될까?     ©제이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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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04 [11: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솔직히.. 린도 11/01/05 [21:17]
홍백이 강해졌다기 보다는 라이벌 프로그램이 많이 죽어서 그런거 같네요 K-1이나 프라이드도 없어졌으니까 라이벌 프로가 없지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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