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해 안에 일본 복귀가 점쳐졌던 사와지리 에리카의 행방이 아직까지 묘연하다. 이혼 소동을 벌인 남편과의 재결합설, 25일 이전 복귀설 등 각종 소문만이 무성한 채 그녀의 '귀향'은 올해를 넘길 예정이다.
31일 사와지리 에리카의 어머니인 리라 씨는 <산케이스포츠>의 취재에 "딸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밝힌 후 "최근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연초에는 돌아왔으면 좋겠는데..."라며 한숨쉬었다고 한다.
또, 남편 다가시로 쓰요시의 재결합설에 관해 질문받자 "처음 듣는 얘기"라며 "이혼하지 않는거야?"라며 기자에게 되물어오기도 했다. 그녀는 "딸과 연락이 안되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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