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민 일본 첫 솔로 팬미팅 ©jpnews/幸田匠 | | 23일 도쿄 스이도바시 jcb홀에서 ss501 멤버 박정민의 첫번째 솔로 팬미팅이 열렸다. 지난 20일에 일본에 방문하여 공식사진집 출판기념사인회, 오사카 팬미팅을 열정적으로 마치고, 23일에는 도쿄에서 밤낮 2공연을 실시했다. 개장전 콘서트장 앞에는 공식 굿즈 판매점이 장사진을 이루고, 품절상품이 속출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콘서트장에는 일본팬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와 한발 빠른 크리스마스 패션을 뽐내기도 했다. 박정민은 올블랙 의상으로 '하면은 안돼' 솔로곡을 부르며 등장했다. 팬미팅에서는 한국어로 2곡을 부른 후, 나머지는 일본 아티스트 곡을 전부 소화했다. 토크쇼에서도 혼자 일본어로 전부 진행할만큼 놀라운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토크쇼의 백미는 팬에게 가상 프로포즈하는 설정으로 환호와 함께 여심을 녹여버렸다. 애장품 선물 프로그램에서는 우연히도 콘서트장 제 2발코니 4번째 줄에서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와 나머지 팬들의 원성을 샀다. 박정민도 쑥스러운지 "또입니까?"라고 말했지만, 4번째 줄은 축제분위기였다. 박정민은 팬들이 함성을 지를 때마다 즉각적인 반응을 해주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은 매우 만족한 모습. 내년 2월에 발매예정인 솔로 미니앨범 소개영상과 내년 발표예정인 '매일이 크리스마스(毎日がクリスマス)'라는 신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내년 2월 발렌타인데이에는 도쿄와 고베에서 신곡발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며 2월말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홋카이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s501 활동은 중지중이지만, 솔로 박정민의 일본 활동은 내년에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타이를 메고 나온 박정민 ©제이피뉴스/幸田匠 | |
▲ 박정민 일본 첫 솔로 팬미팅 ©jpnews/幸田匠 | |
▲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을 녹인 박정민 ©jpnews/幸田匠 | |
▲ 박정민 일본 첫 솔로 팬미팅 ©jpnews/幸田匠 | |
▲ 박정민 일본 첫 솔로 팬미팅 ©jpnews/幸田匠 | |
▲ 박정민 일본 첫 솔로 팬미팅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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