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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청순여배우 컴백, 5년만의 주연작
신부감 1위 야다 아키코, 시련딛고 엄마 역 첫 도전!
 
코우다 타쿠미
 
▲ 야다 아키코     © 제이피뉴스 kouda takumi

원조 청순파 여배우, 한 때 모든 남성들의 신부감 이상형 1위로 뽑히기도 했던 야다 아키코(31)가 약 5년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아 돌아왔다.
 
au 휴대폰서비스 lismo 드라마인 '하늘과 가장 가까운 행복~ 영화 진 왈츠 another story'에서 야다 아키코는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아, 임신, 출산, 양육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다.
 
실제 3살 아들을 두고 혼자서 키우고 있는 야다 아키코는 "아기가 태어난 것, 건강한 것, 모든 것이 기적으로 보이는 것, 직접 출산을 하고나서 실감했던 내용이 대본에 적혀있었다. 이 역할은 반드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자발표가 있던 이 날은 야다 아키코 생일전날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케이크와 함께 꽃다발이 전달되고, 주제가를 부른 데시마 아오이가 축가를 불렀다. 야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뻐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큰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며 감격했다.
 
야다 아키코 주연작 이 드라마는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등으로 유명한 작가 가이도 타케루 소설 '진 왈츠'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스핀오프(외전) 드라마다.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난 아기와 부부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12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서비스 중이다.
 
▲ '하늘과 가장 가까운 행복~ 영화 진 왈츠 another story'     © 제이피뉴스 kouda takumi

▲ '하늘과 가장 가까운 행복~ 영화 진 왈츠 another story'     ©  제이피뉴스 kouda tak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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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2/23 [15:3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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