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jpnews/이승열 | | 2010년 한국 걸그룹의 열풍이 드센 가운데, 이번엔 남성그룹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2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초신성의 단독콘서트 ‘초신성쇼2010’에 일본팬 1만2천명이 팬이 몰려 신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jpnews/이승열 | | 초신성은 공연에서 ‘get wild’, ‘라라라’와 지난 8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4위에 올랐던 ‘shining star’ 등을 열창했으며,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야광봉과 멤버들의 이름이 쓰여진 피켓을 흔들며 초신성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주었다.
▲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jpnews/이승열 | |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일본 현지에서의 초신성 공연 중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인데다 일본 내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입증하는 자리였다. 국내 무대에서의 공백기간이 길었던 초신성은 그동안 일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일본 데뷔 이후 발매한 싱글 10장 모두를 오리콘 차트 6위권에 진입시켰다. 이들의 활약에 이날 콘서트에는 30여 매체의 국내 취재진은 물론 수십여 일본 유명 매체들도 앞다투어 뜨거운 공연 현장을 전달하며 취재 경쟁을 펼쳤다.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장은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가수들만 설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인데, 1만2000석은 지난달 예매와 동시에 모두 매진돼 초신성의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초신성은 케이팝 붐 이전부터 일본활동을 하기 시작해 그동안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꾸준한 활동과 팬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한류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초신성 공연은 지난 4월 도쿄 nhk홀, 10월 열린 도쿄 국제포럼, 나고야 공회당, 오사카 아르가이크홀 공연까지 일본서 2010년 개최한 총 6개의 공연 모두를 매진시키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초신성은 25일 고베에서 열리게 될 '초신성 x마스 파티 2010'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화보
▲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jpnews/이승열 | |
▲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jpnews/이승열 | |
▲ 요코하마 아리나 '초신성쇼2010' ©jpnews/이승열 | |
▲ 요코하마 아리나 를 가득 메운 1만2천명의 팬들 ©jpnews/이승열 | |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이고 있는 '초신성' ©jpnews/이승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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