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4일 독일 듀셀돌프에서 열린 축구 교실에 참가해 꿈나무들을 격려했다고 시사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혼다는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 "이적 아니면 소속팀에서 새로운 골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후 "어디서 플레이할지 모른다"며 이적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혼다는 또 장래목표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할 것이다. 월드컵 우승도 어릴때부터 꿈"이라고 털어놓았다. 이 신문은 "현재 이적타진이 진행 중인 리버풀이 최유력 후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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