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akb48'이 10월 27일에 발매한 18장 째 싱글 'beginner'의 발매 첫 주 판매량이 82만 7천 장을 넘어섰다고 2일 스포츠 호치가 보도했다.
8일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첫 등장 1위를 획득. akb48의 이번 싱글은 speed 'all my true love'(98년 10월 발매)의 첫 주 판매량 60만 1천 장을 넘어, 여성 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솔로를 포함한 여성 아티스트로는, 우타다 히카루의 'addicted to you(99년)'의 첫 주 106만 8천 장, 아무로 나미에의 'can you celebrate?(97년)'의 첫 주 82만 8천 장에 이은 3번째 기록이다.
올해 5월에 발매된 싱글 '포니테루와 슈슈' 이후 3작품 연속 50만 장 판매를 돌파,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첫 쾌거를 달성해 우타다 히카루와 하마사키 아유미의 2작품 연속 기록을 넘어섰다.
'beginner'는 첫 회 출하량만 103만 장을 기록. 앞으로는 밀리언 셀러 달성 여부에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고 스포츠 호치는 보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