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봄, 제프도쿄 콘서트 포미닛 ©jpnews/ 山本宏樹 | |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이 27일 도쿄 신주쿠에 깜짝 무대를 열고 신곡을 발표했다고 28일 후지tv '토쿠다네'가 보도했다. 행사장에는 포미닛 팬들이 5000명이나 몰려 혼잡한 분위기였고, 포미닛은 상큼발랄한 신곡 ‘퍼스트(first)’의 엉덩이 토닥토닥 춤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포미닛의 일본 세번째 싱글이 되는 ‘퍼스트(first)’는 국내에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으로 인기상승중인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국내 미발표곡 일본진출을 달성했다. 방송에서는 무대 뒤의 포미닛 모습을 전하고 있어, 일본어 공부 삼매경인 멤버들의 모습, "나중에 남자친구에게만 선물하고 싶다"며 뜨개질 연습을 열중하고 있는 막내 권소현의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포미닛 도쿄 신주쿠 깜짝 무대에 모인 팬들은 10대~20대 젊은 남, 녀 팬이 대부분으로 "너무 멋있고, 또 멋있고, 정말 멋있다"며 포미닛 무대를 직접 본 소감을 밝혔다. 포미닛은 올해 5월에 muzik 싱글앨범 발표로, 2010년 한국 걸그룹 열풍 첫 스타트를 끊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29일에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k-pop night in japan 공연에 g.na, ze:a, sister 등 여러 가수들과 함께 출연예정이다.
▲ 지난 9월, 걸즈어워드에 참가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 포미닛 ©jpnews/이승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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