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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남편은 나쁜 남자? 재산가?
 
온라인 뉴스팀
▲ 히로스에 료코     ©jpnews

지난 9일 히로스에 료코 재혼발표로 일본 연예계는 아직도 시끌시끌하다.

 특히, 올해 3월에 만나 단 6개월만에 히로스에 료코를 사로잡은 남편 캔들준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캔들준 아버지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바이올린 장인이고, 형제들은 음악 아티스트를 하고 있는 예술가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캔들준은 당연히 본명이 아니고 일본에서 몇 명밖에 없는 캔들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명으로 붙인 듯 하다.

 가장 최근에 보도된 그에 대한 정보는 20대 중반까지 가슴 큰 아이돌과 동거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20일, 여성자신에 따르면 캔들준을 잘 아는 지인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 십여년 전의 이야기지만, 당시는 오리지널 캔들 판매도 시원치않아 여자친구가 먹여살리는 생활이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두 군데의 오리지널 양초 판매점을 가지고 있고, 각종 이벤트 행사에서 캔들쇼를 하면서 상당한 재력가로 등극한 사실이 밝혀졌다. 양초 판매점은 주말이면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 캔들준 오리지널 양초 이벤트는 건당 2~300만엔 정도로 적어도 1년 수입이 2000~3000만엔에 이를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온 몸을 문신으로 뒤덮고 귀에는 매직펜만한 피어싱을 하고 있는 독특한 외양이지만, 성격은 매우 온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히로스에 료코가 전남편과 사이에서 둔 아들과도 상당히 관계가 좋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캔들준의 독특한 겉모습이며 캔들 아티스트라는 이색적인 직업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과거사 등, 일부에서는 '히로스에 료코는 나쁜 남자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고  평가를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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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21 [10:2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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