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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친선경기 무득점 0-0으로 끝나
자케로니 "테크닉은 일본, 피지컬은 한국이 더 강했다"
 
온라인 뉴스팀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대표팀이 적지에서 치뤄진 한일축구친선경기에서 한국과 0-0으로 비겼다"며, "후반 홈팀인 한국이 상대진영 깊숙히 플레이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으며, 일본은 역습으로 대항했으나 무득점으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경기 후 후지 tv 인터뷰에 응한 자케로니 감독은 "테크닉은 일본, 피지컬은 한국이 더 강했다. 일본은 자신들의 플레이를 했고 일본 축구팀은 아주 좋은 팀"이라며 "아직 자신들의 재능을 모르는 선수들이 많다.더욱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혼다 선수는 "터프한 게임이었다. 어느 쪽이 한 골을 넣으면 끝나는 경기였으나 골을 못 넣었다. 앞으로 더욱 골을 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활약했다는 이야기에 "그렇지 않다.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뒤 "일본팀은 젊은 선수가 많으므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후지 tv의 해설진은 "무승부지만 이날 경기의 흐름이 다음 경기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의의가 있었는 경기라고 해설을 마무리지었다.
 
한일양국의 대전성적은 이것으로 일본은 11승 21무 38패. 올해 2월 동아시아 선수권에서 1-3, 5월 친선경기에서 0-2로 일본이 연패했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자케로니 감독으로서는 첫 공식대회인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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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12 [22:0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아 솔직히 축구아나 10/10/13 [01:40]
경기내용 면에서는 니들이 우리한테 3: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 국대 답답해서 돌겠다 진짜 수정 삭제
자케로니 말이 맞다 44444 10/10/13 [09:47]
어제는 니네가 잘했다. 그럼 뭐해. 무승부인데.
올해 일본과 경기해서 진 게임은 하나도 없네. 여자, AFC U19 경기 포함해서
4승1무네. 1무에 좋아할 수 그 마인드에 탄복할 뿐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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