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즈의 이치로 선수가 27일, 아메리칸 리그의 주간 mvp(20~26일)에 뽑혔다고 도쿄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치로의 수상은 2004년 8월, 06년 6월에 이어 3번 째. 일본선수의 수상은 07년 5월의 마쓰자카 다이스케 선수(레드삭스) 이래 12번 째가 되었다.
이치로는 23일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에서 2안타를 쳐, 자신이 가진 9시즌 연속 200안타 기록을 갱신, 10시즌 연속 200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횟수로는 피터 로즈의 최다 10 시즌 200안타와 타이기록. 이치로는 최근 6시합 모두 안타를 쳐, 이번 시즌 첫 1시합 4안타를 포함해 복수안타가 4번 있었다. 6시합의 타율은 4할 4푼 4리. 내셔널 리그는 타율 4할 1푼7리 , 2홈런, 13타점을 마크한 신인 페드로 알바레스 선수(파이어리츠)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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