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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 2’ 종영, 최종회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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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라는 단어를 낳은 드라마 ‘호타루노 히카리’ 최종회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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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인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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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큰 인기를 불러모으던 ‘호타루의 빛’의 시즌2가 종영됐다.이 드라마는 ‘연애에 흥미가 없고, 깔끔하지 못한 모습으로 휴일을 보내는 여성 회사원 역으로 아야세 하루카가 나오는 러브 코미디, ‘호타루의 빛 시즌2’(니혼tv계열)의 최종회가 15일 방송되었다. 평균시청률은 17.0%(비디오리서치조사, 관동지구)였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6일 전했다.
‘호타루의 빛’는 히우라 사토루의 같은 이름의 만화(고단샤)가 원작이다. 20대임에도 연애에 관심을 끄고 휴일에는 고교시절 입던 체육복를 입고 집에서 뒹굴거리며 자고, 캔 맥주를 마시는 등의 게으른 생활을 보내는 ‘건어물녀’ 아마미야 호타루(아야세 하루카)가, 뜻밖의 일로 상사인 다카노 부장(후지키 나오히토)과 동거하게 된다는 내용. 07년 7월~9월 사이에 방송된 파트 1에서는, 이런 호타루가 잊고 있었던 연애 감정을 찾게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그려져 있다. 속편은 시즌1의 3년 후 이야기. 호타루는 해외에서의 일을 마치고 다시 다카노와 동거, 3년 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건어물녀’같은 행동이 파워 업. 다카노의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 되지 않겠어?”라는 한 마디에, “결혼이란 무얼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스토리. 전작에 이어, 이타카 유카, 기무라 다에, 야스다 켄 씨 등이 출연하고 그 외에 무카이 오사무, 우스다 아사미 등 새로운 배우도 투입됐다. 최종회에서는 다카노 부장이 회사를 관두고 전직을 선언. 쇼크를 받은 호타루는 야마다(이타카 유카)에게도 “이제 앞으로 둘의 행복을 어떻게 그려나갈 셈이야?”라는 질문을 받고 고민한다. 한편, 세노(무카이)도 고나쓰(기무라)의 가게 오픈 전에 뉴욕에 갈 거라고 말하며, 호타루에게 “같이 갔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한다. ※건어물녀: 연애에 관한 신조어로서, 연애를 포기한 채 매우 게으른 생활을 즐기며, 적당적당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려는 여자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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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16 [20: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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