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간 방송 연맹의 히로세 미치하다 회장(tv아사히 고문)은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 6월에 개최되는 남아프리카 월드컵 대회 중계의 민방 전체 수지가 민방과 nhk가 합동을 국제 스포츠 방송권을 획득하는 재팬 콘소시엄(jc)방식을 도입한 1984년 이래, 처음으로 적자가 난 사실이 드러났다고 언급, 이를 16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히로세 회장은 “방송권료의 급등과 더불어, 리먼 쇼크 이후 광고비 억제가 원인, 쇼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적자폭은 확실치 않으나, “적은 금액은 아니다”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 축구 월드컵 경기에 jc방식이 도입된 것은 2002년의 한일 월드컵 이후 3번째이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