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오시마 유코, 오른쪽 웬쓰 에이지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 일본의 소녀시대, 국민적 인기 소녀 아이돌 akb48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오시마 유코(21)의 첫 열애설이 터졌다. 열애설 상대는 남성 듀오 wat의 웬쓰 에이지(24).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연예인으로 4살 때부터 연예계에 데뷔하여 가수, 연기, tv 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는 인기스타다. 오시마 유코 역시 7살 때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고, akb48에서 큰 인기를 얻어 2009년 멤버 인기투표 2위, 2010년에는 1위를 차지하며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일본 최고 아이돌의 첫 스캔들답게 스포니치, 스포츠호치 등 일본 유력 스포츠지는 1면에 오시마 유코 열애설을 다루며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1월 방송된 tv 아사히 드라마 '엔젤뱅크- 전직대리인'에서 같이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그 후, 웬쓰 에이지가 akb48 전용극장을 찾으며 공연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7월에 대규모로 개최된 콘서트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의 교제사실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 상태다. 서로 얼굴을 알고 만난 적은 있으나 연애 관계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akb48의 경우는 멤버 전원 엄격한 열애 금지 조항이 있어 만일 열애설이 터질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마 유코는 올 6월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고 센터자리를 차지한 지 겨우 한 달 남짓. 열애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는 상태지만, 이번 열애설로 인해 오시마 유코에게 어떤 처벌이 가해질 지 주목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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